명리학 학원 사주위키 (갤러리)
디시 인사이드 명리학 갤러리에서 모함 당한 사건 본문
디시 인사이드에는 역학 갤러리만 있는 게 아닙니다. 사주 관련 갤러리가 열댓개 정도 됩니다. 물론 활성화 되어있는 갤러리는 거의 없습니다.
명갤러: 사기치고다니지마세요ㅋㅋ 님 실제로 만나면 밥값내라고 종용한다면서요? 돈내라그러고
송성엽: ...역술가가 손님이랑 밥 먹을 일이 얼마나 있다고 그러시나요? ^^;
여러분들은 철학관 갔다가 술사랑 밥먹자고 해보신 적이 있나요? 아마 거의 없을 겁니다. 그러니까 저 댓글 자체가 망상이라는 거죠.
드물지만 그런 일이 벌어진다면 보통 밥 먹자고 한 사람이 사기 마련이죠. 왜냐하면 밥 먹으면서 계속 사주를 물어볼 거니까요.
저도 실제로 단골 손님에게 식사 대접을 받아본 적은 있습니다만 첫 손님하고 식사한 적은 없습니다. 그리고 제 상담료가 1시간에 10만원인데, 밥 한 그릇은 뭐 많아야 2만원이고, 밥 먹으면서 사주를 풀어드리는 시간은 30분도 넘잖아요?
또 역술가가 하는 일이 하루에 8시간씩 아줌마들이랑 수다 떠는 건데, 저도 혼자 있고 싶은 시간이 있잖아요? 저도 하루 종일 손님하고 있고 싶지는 않아요.
그리고 저는 혼자 있을 때는 말을 안 합니다. 목 관리 해야되요. 목 한번 쉬면 제가 평소에 상담하면서 말을 많이 하기 때문에 잘 안 낫습니다. 그래서 더 조심하죠.
참고로 활발한 역학 갤러리가 아니라 죽은 명리학 갤러리에 홍보하는 이유는, 글 리젠이 너무 빠른 게시판에 홍보하면 금방 묻히기 때문입니다. 제가 뭐 개념글 갈 만한 글을 올리는 것도 아니니, 글 리젠률은 낮고 조회수는 높은 게시판에 홍보하고 있습니다.
구독자 1,000명에 지난 1년간 시청 시간 4,000시간을 채워서 유튜브 파트너십 가입 될 때까지는 염치 불구하고 홍보를 계속 할 것 같네요.
하루에 두 번 오셨던 손님 분이 두 번째 방문 때 호두 파이를 사다 주신 적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제 예약 대기 시간이 평균 1주~2주 정도인데, 그걸 못 기다리셔서 마지막 타임에 재예약을 하시고, 돌아갔다가 다시 오셨습니다. 연속으로 2시간 상담 연장을 하지 못하신 이유는 바로 다음 손님이 오셨기 때문이고요.
오전 타임 과외 학생 분이 아메리카노를 사다주시기도 하는데요? 학생 분이 말하시길 "제가 마시고 싶어서 사왔어요."였습니다. 그냥 자기 혼자 마시기 좀 그러니까 제 것까지 사오신 거죠. 절대 제가 뭐 사오라고 심부름 시키거나 삥 뜯지 않습니다.
그리고 제가 채팅방에 맨날 밥 먹는 사진 올리는데, 저는 대부분 다 혼밥입니다. 저는 혼밥이 이상하다고 여겨지던 2010년대에도 혼밥을 했어요. 왜냐하면 밥먹으면서 책을 읽거든요. 손님이랑 같이 먹으면 책을 못 읽잖아요.
그리고 저는 보통 10,000원 넘어가는 음식은 잘 안 먹고요? 누구랑 밥을 같이 먹어야 될 일이 있으면 보통 밥을 사는 편입니다. 저희 오전 반 학생분들 점심도 다 제가 쏩니다.
디씨가 익명이다 보니까 말도 안 되는 모함, 누명, 음해가 판을 칩니다. 그리고 익명으로 활동하는 현업 술사들도 다른 현업 술사 추천 글들을 견제하기도 합니다. 이거 관련 댓글 스샷이 어디 있긴 있을 텐데 딱히 찾아서 올리진 않을 것 같네요. 직접 증거도 아니고 간접 증거니까요. 역갤러 분들이라면 공감하실 겁니다.
뭐 아무튼 광고하는 건 죄송한데, 모함하실 것 까지야 있나 싶습니다. 그래도 광고하는 것보다 많이 이론 질문에도 성실히 답변 드리니까요. 역갤도 옛날 역갤처럼 사주 공부하는 분위기로 돌아갔으면 좋겠네요. 제 광고 글 보시면 조용히 신고 정도만 눌러주시면 감사하겠구요? 어차피 제가 디시에 올리는 글들은 다 링크 포함이라 봇이 자동으로 삭제합니다. 그리고 뭐 저한테 사주 보라는 글도 아니고 이론 글 공유니까 좀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신고 누적 되면 계정 정지 될까봐 저를 걱정해주시거나, 커뮤니티에 홍보 못하는 선생님들 많으신데요? 저는 원래 커뮤니티를 안 하기 때문에 계정이 정지되도 별 상관이 없어서 그냥 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디시에 유동닉으로 사주위키나 송성엽이 언급되는 건 제가 주작하는 게 아닙니다. 진짜 사람이에요. 저는 제 홍보는 웬만하면 제 닉네임 달고 합니다. 간혹 오해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해명 한번 해보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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